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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강문해변 오색약수터

by 작은 행복 p 2021. 11. 26.

강릉 강문해변 해변길에 오랫만에 다녀왔습니다. 동해 바다 여행시엔 항상 들리게 되는 강릉 강문해변과 7번 국도를 타고 양양으로 이동해서 설악산 오색약수터 산채 비빔밥 길에 있는 통나무집 산채 비빔밥 맛집 얼음 동치미도 맛보고 돌아왔습니다.

 

강릉 여행을 좋아하시고, 강문해변 커피와 커피빵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서울에서 쉽게 갈 수 있는 장점을 최대한 살려 자주 가시리라 생각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강릉 여행할 때 비교적 가까이 있어 들리기 쉬운 양양 설악산의 오색약수터 산채 비빔밥 맛집 그리고 얼음 동치미가 정말 맛있는 집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강릉 여행길에 꼭 한번 산채 비빔밥 맛집 동치미 맛집으로 적극 추천드리는 오색약수터 산채 비빔밥 길 통나무집에 들러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서울에서 강원도를 갈 때에는 주로 서울-양양 간 고속도로를 이용합니다. 서울-양양 간 고속도로에는 길이가 특히 긴 터널들기 많아서인지 터널 안에도 볼거리가 많습니다. 무지개 조명, 벽 조형물, 바닥 진동수를 이용한 소리까지 볼 것도 많고 들을 것도 많은 터널을 몇 개 지나고 나면 금방 강릉 분기점에 도착합니다. 

 

 

강릉 강문해변 길은 사람이 많은 날에도, 사람이 적은 날에도 언제나 고요한 느낌입니다. 소나무들이 둘러서 있고, 안쪽으로 들어가면 나무 데크로 걸을 수 있는 길이 있고, 그 안쪽으로 모래사장이 나 있는데요, 요즘 뉴스에서 나오는 것처럼 강문해변 역시 해안 침식이 많이 진행되고 있어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강릉 강문해변 바닷가는 고요한 느낌과 함께 앞 쪽이 훤이 뚫려 있어서 더더욱 시원하게 뻥 뚫리는 마음으로 바다를 한참이나 바라보다 올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따라 하늘도 맑고, 바다도 맑고, 날씨도 너무 좋았습니다. 잠시 강릉 강문해변 바닷가를 구경하고, 설악산 오색약수터 산채 비빔밥 길에 있는 산채 비빔밥 맛집 통나무집에 들러 맛있는 산채 비빔밥을 먹을 생각에 서둘러 양양으로 향해봅니다. 

 

오색약수터 산채 비빔밥 맛집 통나무집은 바로 이곳입니다. 산채 음식촌 한 가운데 쯤 위치해있는데요, 대학 시절부터 설악산에 올 때면 자주 들리던 곳인데 산채 비빔밥은 물론 얼음 동치미가 일품입니다. 나물을 특히나 좋아해서 친구들을 끌고 자주 들렀던 곳입니다. 예전에는 얼음 동치미를 산채 비빔밥과 함께 주는 곳은 통나무집 밖에 없었던 것 같은데, 지금은 산채음식촌 대부분의 집에서 얼음 동치미를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돌솥 산채 비빔밥 한 그릇을 주문하고, 사진을 찍어줍니다. 산나물 4가지와 더덕, 표고버섯, 계란 노른자, 고추장이 들어간 기본적인 일반 비빔밥 같은데, 왜 이렇게 맛있을까요? 아마도 산지에서 먹어서 더 그런 것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항상 오색약수터 산채 비빔밥 맛집에 들릴때면 집에 돌아갈 때 나물을 한 아름씩 사서 돌아가곤 하는 것 같습니다. 

 

 

기본 반찬으로 나물 2가지와 목이 버섯 무침, 그리고 얼음 동치미!! 그리고 된장찌개 이렇게 반찬 종류가 아주 많은 것은 아니지만 나물을 바닥까지 싹싹 긁어먹을 정도로 맛있답니다. 특히 얼음 동치미는 어느 계절에 방문해도 어떻게 그렇게 똑같이 맛있을 수가 있는지 궁금할 정도입니다. 된장도 직접 담그신 거라고 하셔서 그런지 더 구수한 것 같습니다. 

 

동해 바다에 가실 일이 있으시다면 요즘 인기가 많은 강릉 강문해변 뿐만 아니라 가까운 양양에 들리셔서 오색약수터 산채 비빔밥 맛집 통나무집에도 꼭 들러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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