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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to do list

by 작은 행복 p 2021. 11. 27.

to do list  ( 투두 리스트 ) 사용 중 실패했던 경험들을 모아, 점검하고 새로운 to do list  ( 투두 리스트 ) 사용을 시도중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제가 실패했던 to do list  ( 투두 리스트 )와 현재 사용중인 to do list  ( 투두 리스트 )를 비교하여 보겠습니다. 

 

to do list  ( 투두 리스트 ) 작성을 하려는 가장 큰 이유는 아마도 "해야 할 일"은 많은데, "일할 시간"은 부족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제 경우에는 이러한 이유와 함께 저도 모르게 낭비되는 시간이 많은 게 싫어서 정확한 "시간관리"를 하고 싶은 마음이 컸습니다. 

 

to do list  ( 투두 리스트 ) : 실패한 경험

처음 사용했던 to do list  ( 투두 리스트 )입니다. weekly plan ( 위클리 플랜 )을 기본으로 한 프랭클린 플래너를 처음 사용하였습니다. 하루 하루 그날의 일을 계획하고, to do list  ( 투두 리스트 )를 만들어 실행하는 것은 너무 시간에 쫓기는 것 같고, 계획성 없이 움직이는 것 같아 weekly plan ( 위클리 플랜 )을 기본으로 하는 프랭클린 플래너를 선택하였습니다. 주 단위로 계획을 짜고, to do list  ( 투두 리스트 )를 정하고, 실행하면서도 빈 시간을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지만, 플래너 작성에 너무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습니다. 플래너 작성 자체가 to do list  ( 투두 리스트 ) 중 하나가 되어 버린 느낌이었습니다. 

to do list  ( 투두 리스트 ) : 사용 중

 

현재 사용중인 to do list  ( 투두 리스트 ) 프로그램인 informant 앱의 사용 첫 화면입니다. '년'단위, '월'단위, '주'단위, '일'단위, '시간'단위로 사용 화면을 설정할 수있습니다. 저는 weekly plan ( 위클리 플랜 )을 기본으로 하고 싶었고, 시간의 흐름대로 해야 할 일을 정하는 것이 아닌 to do list  ( 투두 리스트 )를 정하고, 해야 할 시간을 '몇시 몇분부터 몇시 몇분까지'가 아니라 '1시간 동안' '30분동안'처럼 부여된 시간만큼 하고 싶었기 때문에 첫 화면을 '주'단위의 요일 기준으로 설정하였습니다. 

 

사업1, 사업2, 부부, 가족, 개인 각각의 색을 정하고, to do list  ( 투두 리스트 ) 작성 시에도 분류에 따라 색을 정하고 있습니다. to do list  ( 투두 리스트 )는 완료하면 완료한 일로 줄이 그어지고, '일', '주', '월', '년' 단위의 반복이 필요한 일은 매번 자동으로 반복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to do list  ( 투두 리스트 )의 오른쪽 날짜는 원래 마무리 되어야 할 날짜로, to do list  ( 투두 리스트 )가 제때 이루어지고 있는지 체크할 수 있습니다. 

 

 

'일정'과 '할일'을 나누어 볼 수 있는 점 또한 장점입니다. 개인적인 일이 아닌 다른 사람과의 약속이나 방문 일정의 경우에는 '할일'로 분류되지 않고, 정해진 시간이 있기 때문에 '일정'으로 표시해 둘 수 있습니다. 일정이 충돌하는 경우에는 자동으로 경고 알림이 뜨기 때문에 약속을 이중으로 잡는 실수도 줄일 수 있습니다. 

 

 

to do list  ( 투두 리스트 )의 시작일을 지정할 수 있어서 남은 마감일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는 informanr 앱을 잘 활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잘 관리할 수 있는 informanr 앱과 to do list  ( 투두 리스트 ) 프로그램이 있어도 미루게 되는 일들이 있다는 점입니다. 

 

이 부분이 제가 정리해야 할 또 다른 to do list  ( 투두 리스트 )로 남아있는 부분입니다. 지난 기간들을 보면 그 날짜가 어마어마한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대부분 새해 초 목표로 삼고 이루지 못한 일들입니다. 중요도로 따지면 엄청 중요한 일은 아니지만 계속 지우지 못하고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하여 남겨두고, 남겨진 화면을 볼 때마다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기한이 지난 이 to do list  ( 투두 리스트 )를 해결할 방법을 모색중인데요, 현재 생각중인 방법은 중요도가 크지 않아 마감일을 정해두지 않은 것이 가장 큰 실수였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우선 각 to do list  ( 투두 리스트 )를 세분화하고, 각각 마감일을 정해서 다시 작은 단위의 마감이 정해진 to do list  ( 투두 리스트 )를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이렇게 해서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to do list  ( 투두 리스트 )를 완료해나갈 수 있다면 제가 궁극적으로 원하던 '시간관리'도 제대로 이루어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상은 to do list  ( 투두 리스트 ) 활용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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