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생공 생명공 전공, 독서 교과목 세특 예시

화생공 화학생명공학 분야와 생명공 생명공학 혹은 생명과학 분야의 전공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학교생활기록부 생기부 내 독서 교과목 세특으로 작성할 수 있는 주제에 대한 실제 생기부 기록 예시입니다. 생기부 세특 예시는 전공별 교과목별로 포스팅되고 있습니다. 

 

화생공 생명공 전공, 독서 교과목 세특 예시

 

 

독서 교과목 수업 중 세상과 만나는 독서, 사회 분야의 글 읽기 활동을 통해 최근 고령화 사회에서 발생율이 증가하고 있는 알츠하이머 치매 에 대한 사회문제를 다룬 글을 읽으며, 관련 내용에 관심을 가지게 됨. 알츠하이머는 그 비율이 크게 증가하는 것도 문제가 되지만 초기 알츠하이머 진단을 통해 약물 투여가 가능하지만 그 진단에 어려움이 있음을 알게 됨. 

 

화생공 생명공 전공, 독서 교과목 세특 예시

 

고령화 사회가 되며 큰 사회문제의 하나로 대두되고 있는 알츠하이머 병, 치매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됨. 알츠하이머 병, 치매 자체로 인한 문제도 큰 문제이지만 알츠하이머의 초기 진단의 어려움으로 인해 약물 복용 시기를 놓치게 되어 망가진 뇌의 치료 자체가 어려운 상황에 처할 수 있음을 알게 됨. 이에 알츠하이머 진단에 대한 관심으로 알츠하이머 진단에 활용되는 단백질 응집 형태의 누적과 이들의 임상적 중요성에 대한 탐구를 진행함. 

 

알츠하이머 발생 시에는 일반적으로 체내 아밀로이드 베타 단백질과 타우 단백질의 응집과 누적이 발생하며, 이들은 액체 기반 원자력 현미경을 통해 단백질 응집체의 형태적 차이를 구분함으로서 그 누적 비율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함. 이를 위해서는 환자의 뇌척수액을 얻고, 여기에서 관찰되는 여러 단백질 응집체들의 크기, 형태 비교를 통해 아밀로이드 베타 단백질과 타우 단백질이 알츠하이머 단계별 누적 크기 및 형태를 기준으로 잡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게 됨. 

 

 

다른 교과목 세특에서 활용하였던 라만 분광법과 푸리에 변환법 등을 활용해 적외선 영역에서 물질의 구조적 분석이나 정량 분석이 가능했던 경험을 토대로 뇌척수액에서 얻어지는 단백질 응집체의 구조와 정량 분석이 가능하다면 임상적 증거 이외의 수치적 해석만으로 질병 진단이 가능할 것이고, 초기 알츠하이머 진단은 정확한 시기의 약물 복용이 가능하게 되어 환자의 상태가 급속도로 악화되는 것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게 됨. 

 

또한 관련 내용에 대한 이해를 위한 과정으로 관련 논문을 탐구하며, 아밀로이드 베타 단백질과 타우 단백질 등이 불규칙 형태의 응집체로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긴 섬유 형태로 존재할 수 있음을 확인하며, 이들은 알츠하이머 발병 원인의 차이에 의할 수도 있음을 알게 됨. 이를 통해 단백질 구조의 길이 분석 역시 적외선 분석을 통한 구조적, 정량적 분석과 함께 질병 진단 및 단계 확정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전공에 대한 탐구 의지를 구체화하게 됨.

이상은 화생공 생명공 전공, 독서 교과목 세특 예시 안내를 위한 포스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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