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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턱에서 소리 날 때 가봐야 할 병원

by 작은 행복 p 2025. 3. 11.

턱에서 소리 날 때 처음에는 소리가 아주 작게 나거나 소리가 났다 멈췄다를 반복하므로 병원에 가야 하는 것인지, 병원에 간다면 어느 병원에 가야 하는 것인지 궁금증이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턱에서 소리가 나는 턱관절 장애가 발생한 경우 살펴보아야 할 내용에 대해 안내해 드립니다. 

 

턱에서 소리날 때 가봐야 할 병원
턱에서 소리날 때 가봐야 할 병원

 

 

턱에서 소리날 때 가봐야 할 병원에 대해 안내해 드리는 포스팅으로 턱에서 소리가 나는 이유, 턱관절 장애에 포함될 수 있는 증상들, 이로 인해 나타나는 증상들에 대해 안내해 드리고, 치료와 약 처방을 위해 방문해야 할 병원에 대해 안내해 드립니다. 

 

 

턱에서 소리가 나는 이유는 무엇일까?

 

턱에서 소리가 나는 경우는 처음에는 아주 작은 소리라 듣지 못할 수도 있으나 점점 턱에 이상을 느끼고 소리를 인지하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턱에서 나는 소리는 딱딱 소리와 모래가 서그럭 거리는 소리 등 다양한 종류의 소리로 나타나는 데 가장 일반적으로 처음 인지하는 소리는 딱딱거리는 소리입니다. 

 

 

턱에서 소리가 나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누어 생각해볼 수 있는 데, 그 첫 번째는 턱관절 자체에 문제가 발생하여 움직일 때 턱관절 잡음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다른 하나는 턱관절 운동을 위해 필요한 주변 근육이나 구조물의 문제입니다. 턱관절 구조물은 연골이나 디스크를 동반하고 있습니다. 

 

턱에서 소리가 나는 턱관절 이상이나 주변 구조물 이상은 모두 통칭하여 턱관절 장애나 악관절 장애로 부르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턱관절 장애, 악관절 장애 발생 시 가봐야 할 병원은 어디일까?

 

턱관절 장애, 악관절 장애는 단순히 턱에서 소리가 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턱관절 자체나 주변 구조물의 이상으로 인해, 턱주변 통증, 두통, 얼굴 전반적인 통증, 목이나 어깨에 나타나는 통증, 얼굴 비대칭, 치아 교합이 달라짐 등의 다양한 증상을 동반합니다.

 

또한 많은 경우 턱관절 이상으로 인해 나타나는 통증인 줄 모르고 시간이 지나 갑자기 입이 벌어지지 않는 증상을 겪으며 갑자기 병원을 방문하게 되는 경우도 있는데 이러한 경우는 증상이 많이 악화된 후라 치료 기간도 길어지니 미리 턱에서 소리가 나거나 위와 유사한 증상이 발생할 때에는 초기에 병원을 방문해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턱관절 장애, 악관절 장애의 치료를 위해서는 수술적 치료와 비수술적 치료인 보존적 치료가 시도됩니다. 우선적으로 시도되는 치료는 비수술적 치료인 보존적 치료로써 평소 습관으로 인한 턱관절 장애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행동 조절 용법을 시도하거나 장치 치료를 시도합니다. 통증이 이미 진행된 경우라면 약물 치료와 물리치료를 동반하기도 합니다. 약물은 소염진통제, 근이완제 같은 일반적인 근육 관련 약물을 처방받기도 하지만 보톡스 등의 추가적인 주사 치료가 필요하기도 합니다. 

 

 

수술적 치료가 진행되는 경우는 이미 귀 옆쪽에 위치한 상악 하악 사이의 디스크 위치에 이상이 생긴 경우, 연골 협착, 턱관절 주변 종양 등 보존적 치료로는 해결할 수 없는 문제가 발생한 경우 시도됩니다. 

 

이러한 턱관절 장애, 악관절 장애 증상이 나타나고 치료를 받기 위해서는 턱관절 클리닉, 악관절 클리닉을 운영하는 치과 병원에 방문하시거나 치과 병원의 구강내과, 구강악안면외과를 방문하여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은 턱에서 소리가 나는 턱관절 이상, 악관절 이상이 발생했을 때 증상, 치료 방법, 가봐야 할 병원에 대해 안내해드렸습니다.